지드래곤, 고속도로 교통사고…YG의 트라우마

YG엔터테인먼트에서 또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빅뱅 지드래곤이 탄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부산의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현지로 향하던 도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 부근에서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지드래곤 및 스태프 모두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YG 입장에서는 놀란 마음을 쓸어내리게 됐다.

최근 YG는 2NE1 박봄의 마약 밀수 논란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다. 지드래곤도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됐지만 기소유예된 전과가 있어 마약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 빅뱅 대성도 과거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를 일으킨 바 있어 YG의 ‘트라우마’는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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