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스윙스 "씨잼과 기리보이가 맞붙다니 경악했다"

쇼미더머니 스윙스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3회에서는 씨잼과 기리보이가 1:1 대결을 맞붙게 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스윙스는 "꿈에도 몰랐다. 둘이 붙을지는... 알게 된 후부터 멘붕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씨잼과 기리보이의 무대는 과연 심사위원들의 예상대로 퍼펙트한 무대를 보여줬고 최초로 동점을 받아 재대결을 펼쳤다.

이어진 재대결의 결과 발표는 스윙스가 맡게 됐고, 스윙스는 씨잼과 기리보이의 무대에 돌연 눈물을 흘리며 "사형 선고라고 해야 하나. 결국 이 버튼을 내가 눌러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눈물에 대한 이유을 밝혔다.

결국 이날 무대는 씨잼이 합격했고, 기리보이는 탈락했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