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노다메 칸다빌레' 출연을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드라마 제작사 측과 세부적인 계약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2부작 극장판이 개봉하기도 했다.
윤아는 우에노 주리가 연기한 노다 메구미 역으로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이 낙점받았다.
이밖에 백윤식이 세계적인 지휘자 슈트레제만, 타이니지 도희가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는 음대생 사쿠라 역을 각각 맡았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실망했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앞서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심은경을 '노다메' 역으로 지지해 왔기 때문.
앞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심은경은 최종 캐스팅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힘들 것 같다"며 출연을 고사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는 아닌 듯"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왜 고사했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말고 뭐하려나?"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고사 아쉽다" "'노다메 칸타빌레' 진짜 윤아가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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