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나이지리아는 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나이지리아는 0-2로 패했다.
나이지리아 골키퍼 옌예마는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발리슈팅을 막아냈고, 벤제마와의 1-1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리했다. 후반 35분까지 옌예마는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 옌예마는 날아오는 공을 제대로 처내지 못했다. 옌예마의 펀칭은 빗나갔고, 자연스럽게 포그바의 헤딩슛으로 연결됐다. 또 조셉 요보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옌예마는 아쉬움의 패배를 맛봤다.
나이지리아를 꺾은 프랑스는 8강에 합류, 독일과 5일 오전 1시 4강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옌예마 잘했는데 아쉽네" "프랑스 나이지리아 경기 흥미진진했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옌예마 아쉬운 패" "프랑스 나이지리아 옌예마 진짜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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