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눈치 보며 아들 집에 얹혀 사는 시대는 지났다. 여유로운 자산으로 우아한 노후를 보내는 실버세대가 늘면서 도심에 위치한 호텔급 실버타운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최근 분당구 부촌으로 알려진 정자동에 신축된 실버타운 ‘정원속 궁전’이 후분양을 시작하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분당 대표 번화가인 정자동에 위치한 ‘정원속 궁전’은 5분 거리에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 이마트 분당점, 분당도서관 등 교통 및 생활편의 시절이 근접해 있어 최적의 생활 여건이 갖춰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정원속 궁전은 여느 도심처럼 번잡하지 않다. 정자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을 통하면 강남 20분, 양재 15분 이내 진입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높으며 호텔급 도심형 실버타운에 걸맞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뷰티샵, 영화관, 북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요가, 단전호흡, 꽃꽂이, 스포츠댄스 도예 등 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성근 정원속 궁전 대표이사는 “편의시설 부족으로 노후의 편안함과 안락함에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정원속 궁전과 같은 고품격 호텔식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정원속 궁전은 노후의 풍요로움과 활기찬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수의 특급호텔급 주거공간과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원속 궁전’은 3.3㎡ 당 900만원대로 후분양 중이며 지하 3층~지상 5층이며 ▲70.61m² ▲76.93m² ▲104.78m² ▲114.24m² ▲154.69m² 등 161채가 다양한 평수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11-0522)로 문의할 수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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