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복학왕' 컴백… '노병가'도 화제

‘복학왕’으로 돌아온 기안84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연재물 '복학왕'에 대해 언급했다.

기안84는 "(패션왕의) 연재 끝난 지 일 년이 지났네요"라며 "본래 초등학생 소재와 공감 및 괴기판타지 만화를 준비했지만 주변 반응이 미지근해 새로 준비한 만화가 '복학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대 청춘물이니 아마도 공감 쪽으로 많이 흘러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 주호민의 ‘짬’과 겔부의 ‘꾸나꼬무 이야기’ 등 육군 장병들의 생활을 소재로 다룬 웹툰이 인기를 모았다면, 지난 2009년 야후코리아 카툰세상에 ‘노병가’를 연재한 기안84는 전의경의 생활을 주로 다루며 마니아 층을 형성해왔다. 이 웹툰에선 베일에 싸였던 전의경 생활을 거침없는 표현으로 낱낱이 파헤친 바 있다.

기안84 ‘복학왕’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안84 ‘복학왕’ 컴백, 그렇구나” “기안84 ‘복학왕’ 컴백, 신기하군” “기안84 ‘복학왕’ 컴백, 그 작가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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