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그 배우 '님포매니악' 캐스팅 위해 성기 사진 보냈다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영화 ‘님포매니악’ 캐스팅에 관해 언급했다.

최근 영화 제작사가 공개한 배우 인터뷰 영상을 살펴보면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샤이아 라보프는 “라스 폰 트리 감독 영화에 캐스팅된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 한 일”이라며 “출연 제의가 왔을 때 어떤 역할이든지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이어 “제작진이 처음 요구한 것은 나의 성기 사진이었다”며 “나는 이를 첫 테스트라고 생각해 20분 만에 사진을 보냈다”고 전했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로 ‘어둠 속의 댄서’ ‘도그빌’ ‘안티크라이스트’ 등 내놓는 작품마다 파격적이고 독특한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이다.

출연 배우들의 실제 정사 논란을 비롯해 배우들의 전라 노출 등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총 8장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영화는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분량의 전 세계 개봉 버전으로 공개된다. 제목인 ‘님포매니악’은 ‘여자 색정광’을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원했던 여자 색정광의 섹스 경험담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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