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프로, SK텔레콤오픈 우승 김승혁과 열애 중

미모 프로골퍼 양수진(22 파리게이츠)이 올해 SK텔레콤오픈 우승자인 김승혁(28 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열애 중이다.

김승혁은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14’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우승 인터뷰에서 김승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 양수진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낳았다.

김승혁은 “양수진과 석 달 가량 교제중”이라며 “같이 라운드를 하거나 쇼트게임 연습을 하면서 서로를 봐준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응원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 양수진은 지난 매경오픈에 김승혁을 응원하러 가기도 했으며 한국 경기 때 정식 캐디를 두지 않는 남자친구 김승혁을 위해 자신의 캐디를 보내주는 지원도 했다.

양수진 역시 “남자친구 김승혁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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