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좋아하는 미드만 골라보자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FOXlife(폭스라이프)가 30, 40대 여성들을 위한 미드 전용 블록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FOXlife(폭스라이프)는 매주 월~목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녀의 미드타임’ 블록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인기 미드들을 모아 방송한다. ‘고스트 위스퍼러’, ‘위기의 주부들’, ‘성범죄 전담반’ 등 미국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들을 매 시간 다른 장르와 컨셉으로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그녀의 미드타임’ 저녁 7시는 국내 최초 시트콤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12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시트콤 ‘SOS 패밀리’(원제: Family Tools)를 첫 방송 한다. 집 수리공으로 변신한 잭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좀 모자란 가족들의 쓸모 있는 사람 되기 프로젝트 ‘SOS 패밀리’는 불운의 아이콘 주인공 잭이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아버지 대신 가업을 잇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외에도 역대 최고의 로맨틱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를 비롯해 30대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그린 ‘해피엔딩’, 화끈한 40대 재혼녀의 사랑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러브앤프렌즈’ 등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미국 시트콤을 방송한다.

저녁 8시는 ‘초능력과 미지의 세계, 판타지로 빠져드는 시간’으로 귀신 보는 여자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고스트 위스퍼러’, 꽃미남 뱀파이어 SF 판타지드라마 ‘수퍼내추럴’ 등을 방송한다. 밤 9시에는 ‘그레이 아나토미’, ‘위기의 주부들’, ‘은밀한 하녀들’, ‘위험한 아내들’ 등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미국판 막장 드라마들이 마련돼있다.

밤 10시는 여 형사들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성범죄 전담반’, ‘콜드케이스’, ‘클로저’ 등 남자들로 가득한 형사계에서 뛰어난 추리력과 카리스마로 깔끔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여 형사들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여자들의 마음을 쏙 담은 최고의 여성 미드들은 매주 월~목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FOXlife ‘그녀의 미드타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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