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웬수…日경찰. 여대생 엉덩이 만지다 체포 봉변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한채로 여대생의 엉덩이를 만졌다가 체포되는 봉변을 당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5일 히로시마 경찰은 지하철 내에서 치한행위를 한 행위로 현경 음악대 소속 경사 스미노 노부히로 용의자(42)을 현행 체포했다.

그는 25일 오전 10시반경 JR선 내에서 창밖을 보고 서있던 19세 여대생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만졌던 것은 맞다. 죄송하다“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은 지하철 내에서 “치한”이라고 소리를 쳤고, 차장이 잡아 경찰에 인도했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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