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워리어 사망에 언더테이커와의 추억의 매치 '눈길'

얼티밋 워리어 사망에 추억의 언더테이커와의 경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87년 미국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얼티밋 워리어는 WWE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특히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헐크 호건'과의 레슬매니아6에서의 경기는 WWE 최고의 명경기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WWE와 사이가 급격히 틀어진 1996년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WWE 부회장 트리플H의 구애로 최근 복귀했다. 특히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등 관계 회복에 힘썼으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눈물나" "얼티밋 워리어 사망 R.I.P" 얼티밋 워리어 사망 천국에서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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