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포함한 캔들멀티샵‘캔들나무’ 창업시장에서 ‘두각’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증폭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속 힐링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아로마 향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데다 아로마향초특성상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 집중력 향상, 각종 냄새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집안이나 거실, 사무공간 등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분위기다.

과거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과 달리, 높아진 아로마 천연 캔들의 인지도에 따라 창업수요도 늘고 있어 향후 캔들 시장 전망은 봄기운 가득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멀티캔들샵이 창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기존의 특정 단독 브랜드샵만 운영했던 프랜차이즈와 달리 고객의 다양성· 편리성을 추구하고 가맹사업자의 안정적인 매출구조까지 꾀할 수 있는 여러가지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캔들나무창원상남점의 성공사례도 이러한 멀티캔들시장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여윤 점주는 피부· 네일· 반영구· 왁싱 등 미용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아로마 향초 등 항수제품들의 시장 가능성을 확신했다.

유명단독브랜드와 멀티캔들샵을 고민하던중 향후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방향성을 두고 멀티샵 창업을 결정했다고 신 점주는 전했다.

실제 캔들나무창원상남점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위치해 특별하게 연령층과 남녀 구분없이 20~ 40대 후반까지 발생되고 매장 중 하나다. 소규모 매장(약 10평 남짓)에 오픈 당일부터 매출이 급성장하며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캔들전문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캔들나무창원상남점 신여운 점주는 “지금처럼 인터넷 블로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며“본사 마케팅교육에서 배운것처럼 신규고객확보 및 잠재고객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캔들나무창원상남점 신여윤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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