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출시, 소나타 디자인 30년 역사 살펴보니

기대를 모았던 LA소나타가 베일을 벗었다.

전작 YF소나타가 지난 2009년 출시된 지 5년 만에 LF소나타가 등장해 풀체인지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측은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으며,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첨가됐고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LF소나타는 초고장력 강판(AHSS)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성을 높고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가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소나타는 지난 1985년 이후 국민적인 차로 자리잡으며 중형세단의 강자로 군림했다. 1985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이탈디자인(Italdesign)에 디자인을 의뢰해 소나타 1세대가 탄생했으며, 3년 뒤에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한 2세대 소나타가 탄생했다.

이어 ‘소쓰’라 불리던 3세대 소나타 III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998년에는 4세대 EF 소나타가 탄생해 세련미를 갖추기 시작했다. 이어 5세대 NF소나타는 YF소나타가 탄생하기 전까지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국민차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전작인 YF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 특유의 감성을 차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LF소나타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자동차 LF소나타 시장 선도할까?”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멋지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근데 너무 비싸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현대자동차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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