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유소영 열애라니? 롯데와 소속사 모두 “금시초문”

심수창 유소영 열애설…소속사 롯데 모두 부정

롯데 자이언츠 투수 심수창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심수창이 롯데의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유소영도 일본으로 건너가 몰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2월 중순부터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다만 양 측 모두 열애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심수창과 사귄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롯데 역시 다르지 않았다. 심수창을 통해 교제 여부를 물었지만 심수창은 부정했다고 한다. 롯데 측은 “원래부터 알던 사이는 맞는데 사귀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심수창은 1981년생으로 배명고-한양대를 졸업하고 2000년 LG 2차 11라운드 전체 83순위로 입단한 우완투수다. 이후 넥센을 거쳐 지난해 말에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연예인을 무색케하는 잘생긴 외모로 야구를 좋아하는 여성팬에게는 인기가 좋다.

유소영은 지난해 말까지 애프터스쿨 활동에 전념하다 졸업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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