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가항공사인 바닐라에어가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일 밝혔다.바닐라에어는 모두 이코노미석인 180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을 투입, 인천과 일본 나리타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2편씩 운항한다. 또 취항 기념으로 오는 15일부터 2주간은 하루 4편으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