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미스코리아 시구’ 청초한 감탄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치어리더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연희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치어리더의 모습으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희는 고성희와 함께 미스코리아 ‘서울 미’와 ‘진’의 자격으로 본선 대회에 진출해 막상막하의 팽팽한 실력을 뽐내며 막강 라이벌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해 9월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개념 시구’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당시 이연희는 짙은 청바지에 운동화, 삼성의 핑크색 야구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힘차게 공을 던져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공은 포수 앞 원바운드로 떨어졌지만 단순한 캐치볼 수준이 아닌 피칭 같은 느낌이었다. 이연희는 오승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 사진 = MBC 미스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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