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향은 얼마 전 20대 못지않은 파격적인 뒷태 공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의 스틸컷에서 이휘향은 화이트 퍼로 장식된 드레스와 화려한 펌으로 스타일링해 마치 ‘미스코리아’를 연상키는 듯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애숙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갑작스레 등장한 재익(홍요섭)으로 인해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으로 극중 중요한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라이브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휘향은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 등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애숙의 변신에 공을 들였다.
이휘향은 직접 ‘빛나는 로맨스’ 감독과 동선을 체크하며 열의를 보였고, 홍요섭과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애숙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 외에 대본에는 없던 ‘일본어 애드리브’를 구사하며 리얼함을 더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