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격돌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파리 생 제르맹과의 친선경기에서 헤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25)은 부상으로, 이케르 카시야스(33)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관계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맞서는 파리생제르망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 에딘손 카바니(27), 에세키엘 라베치(29), 티아구 실바(30) 등 주전 멤버들이 총 출동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생제르망을 상대로 전반 18분 모라타의 침투 패스를 받은 헤세가 첫 골을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파리생제르망을 상대로 후반 들어 11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하는 등 사력을 다해 승리를 지켰다.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