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공식 인정…재벌가 사위될까?

한류스타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일본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23일 일본의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열애 중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의 장신에 올해 27세 여성으로, 상당한 미모를 갖췄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생활했으나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연인에 대해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다”고 설명했다. 배용준 측도 “두 사람이 예쁘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은 현재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2004년 결별한 뒤 연애 사실이 없었다. 9년만에 공식 여자친구가 생긴 배용준이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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