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귀국, 타이트 트레이닝복 '공항패션' 종결자…섹시한 다리 눈길!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지난 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끝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쇼트프로그램(73.37점)과 프리스케이팅(131.12점) 합계 204.49점을 기록해 일본의 안도 미키(176.8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소치올림픽까지 두 달 반 정도가 남았다. 충분한 시간이다. 남은 기간 체력, 기술 성공률을 올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연아의 귀국 패션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스폰서 로고가 적힌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김연아의 균형잡힌 몸매가 타이트한 운동복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날 김연아는 취재진과 환영 인파의 카메라가 동시에 플래시를 터뜨리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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