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과거 ‘류현진급 시구’ 관심 폭발

 ‘상속자들’의 여주인공 박신혜의 과거 ‘류현진급 시구’가 다시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박신혜는 2006년과 2012년 두 차례 선보인 프로야구 시구가 화제이다. 박신혜는 최근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각각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박신혜의 시구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비슷해 ‘류현진급 시구’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시 모자를 눌러쓰고 야구 유니폼을 입고 나와 역동적인 투구 모션을 선보였다. 더욱이 왼손으로 공을 뿌리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비슷한 모습을 선보였다. 애초 메이저리그 전설의 좌완 투수 랜디 존슨과 흡사해 ‘랜디 신혜’라고 불렸지만,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좌완 투수 류현진의 활약에 박신혜의 ‘시구’도 탈바꿈했다. 2013시즌 야구장에서 박신혜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야구팬들은 다음 시즌 박신혜가 마운드에 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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