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워커는 사망 전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LA 북부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도로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중심을 잃은 차량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가로수 부근을 들이받은 것. 이어 불이난 자동차에서 지인 1명과 함께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당시 상황은 SNS를 통해 전파됐으며 전 세계인들의 슬픔을 이끌어냈다.
한편, 폴워커는 지난 2001년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은 영화배우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타임라인', '아버지의 깃발' ‘분노의 질주’ '공포의 실로폰', '프로그램 투 킬', '타미와 티렉스', '그들만의 계절', '쉬즈 올 댓' 등 다수의 출연작이 존재하며 올해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에 출연한 바 있다.
폴워커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폴워커 사망, 이런 비보가.." "폴워커 사망, 이제 내년 영화만 보면 끝인가?" "폴워커 사망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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