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방송된 TrendE채널의 ‘미녀의 탄생: 리셋’ 에서는 주부 우울증을 겪으며 급격히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를 앓고 있던 권현정 씨의 사연과 리셋 후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 7년 차 주부인 권현정씨는 신혼 시절 남편의 실명 위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주부 우울증을 겪으며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체중과 망가진 얼굴 때문에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권현정씨는 “이제는 외모를 리셋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권현정씨의 성형 멘토는 전체적인 몸매 개선을 위해 2회에 걸친 전신 지방흡입수술로 총 6800cc의 지방을 추출하고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기 위해 안면윤곽 수술과 눈, 코 수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D라인의 굴욕적인 몸매에서 황금 비율 S라인 미녀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미녀의 탄생: 리셋’은 매회 리셋 과정을 거친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미녀 of 미녀’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인MC로 안선영이 출연하며 방송인 오초희와 배우 단우가 보조MC로 호흡을 맞춘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TrendE(트렌디)채널에서 방송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ING),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24시간 무료 패션쇼 방영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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