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누드 셀카 찍어 남학생들에 유포 '경악'

미국의 한 여교사가 자신의 누드 셀카를 재직 중인 학교 남학생들에게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지역방송사 KRDO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 라리사 오런돌프(31)가 팬티만 입은 채 찍은 자신의 셀카를 학생 여러 명에게 문자로 전송했다. 뿐만 아니라 이 여교사는 한 남학생과 키스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런 혐의에도 해당 여교사는 체포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문자를 받은 남학생들이 모두 17세를 넘어 콜로라도 주에서는 법적 성인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녀의 교원 자격증 또한 상실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의 남편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개인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RDO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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