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99년에 태어난 것으로 예상되는 '507살 조개'는 웨일즈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아이슬란드 해저를 탐사하면서 발견한 것. 껍질의 바깥과 생장선을 통해 나이를 추측한 결과 405살로 추정했다. 정확한 나이를 알아보기 위해 조개를 열었으나 이내 죽어 버렸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507살 조개를 이 외에도 역대 가장 많은 나이의 생명체는 조개다. 1982년 미국 근해에서 잡힌 220살 북근권 대합조개는 공식적으로 가장 오래 산 생명체로 기록돼 있다.
507살 조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507살 조개, 초대형 우럭바리 사진도 있던데 크거나 많으면 대단하다" "507살 조개, 초대형 우럭바리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크기 가늠이 안 돼" "고령 조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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