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기황후' 백진희 "제가 타나실리입니다"

백진희가 ‘기황후’에 첫 등장, 타나실리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공개된 사진은 타나실리(백진희)가 아버지 연철(전국환)과 함께 궁으로 들어와 처음 타환(지창욱)을 마주하는 장면으로 황제 타환을 향해 예를 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나라 최대 권신 연철의 딸인 타나실리는 출중한 미모를 가진 여인으로 아버지 연철로 인해 타환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원나라 황실의 대모 격인 황태후(김서형)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또한 백진희는 훗날 타환의 총애를 받게 되는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온 승냥(하지원)과 라이벌로 맞서며 하지원과 긴밀한 연기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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