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발리슛’ 하면서도… 탁재훈과 불법 도박혐의

이수근
 이수근의 발리슛 장면이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수근과 탁재훈은 수억 원대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이수근과 탁재훈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방송인 김용만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이들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이수근과 탁재훈은 조사를 마쳤다.

 특히 연예인 축구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근과 탁재훈이 스포츠 불법 도박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수근은 지난 2009년 12월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 축구 셰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09’에 참석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자선 경기를 치르는 등 각별한 축구사랑으로 알려져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당시 이수근은 발리슛을 시도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누리꾼은 ‘안타깝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했는데…’ ‘토트넘 뉴캐슬, 선더랜드 맨시티, 맨유 아스널 경기에도 걸었을까’ ‘필리핀 태풍만큼 충격적’ ‘신화방송에도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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