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0일 밤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에 박지윤과 프라이머리의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미다스의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라이머리가 박지윤의 새 싱글 앨범 ‘미스터(Mr.)’의 타이틀곡 ‘미스터리’를 작사, 작곡했다. 박지윤과 프라이머리 두 사람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실용음악학과 선후배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의 박지윤과 프라이머리는 카메라를 의식하며 각기 다른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방금 전의 장난스러운 포즈 때문인지 두 사람 모두 빵 터진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에 컴백한 박지윤의 ‘미스터리’는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하고 랩퍼 산이가 피처링한 경쾌한 팝이다. 지난 금요일 ‘미스터리’의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박지윤 특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박지윤의 또 다른 변신을 알렸다.
한편, 박지윤은 오늘(21일) 타이틀곡 ‘미스터리’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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