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서비스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포코팡’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내놓는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인 트리노드에서 만든 ‘포코팡’은 전 세계 10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기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6월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을 통해 발매된 이후 72일만에 전 세계 누적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넘어선데 이어,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등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일본의 경우 앱스토어 최고 매출종합순위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포코팡’은 제한 시간 1분 내 한붓 그리기 방식으로 손을 떼지 않고 3개 이상 같은 색깔 블록을 지워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또한 블록이 터지면서 몬스터를 향해 야채를 발사, 길고 빠르게 블록을 연결할수록 획득 점수가 상승한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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