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듯이 연애가 고픈, 화끈한 사랑을 기다리는 청춘들의 가슴에 불을 지필 영화 ‘연애의 기술’이 10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작업 포텐 터지는 섹시한 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기술’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운명의 킹카 태훈(서지석)을 둘러 싼 두 절친 수진(홍수아)과 지영(한수아)의 앙큼발랄 연애 배틀이 기대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올 가을을 핫하게 물들일 기대작.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스타일리쉬한 수트 차림으로 여심을 흔드는 훈남 킹카 서지석, 그리고 그를 사이에 둔 채 레드 미니드레스와 하이힐로 요염한 자태로 한껏 매력을 뽐내는 두 미녀 홍수아와 한수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귀여운 플레어 원피스에 상쾌한 미소가 돋보이는 홍수아와 몸에 핏 되는 섹시한 드레스와 도발적인 눈빛이 인상적인 신예 한수아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의 과감한 연기를 기대하게 하면서 두 캐릭터의 차별적인 매력과 그들의 작업 스타일을 넌지시 예감하게 한다. 그리고 ‘베프랑 같이 꽂힌 그 남자 get하기’란 카피는 죽고 못 살던 두 절친이 동시에 꽂힌 초특급 훈남을 사이에 두고 어떻게 돌변할지, 유쾌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홍수아와 한수아 그리고 서지석이 선사하는 올 가을 최고의 유혹, 한 남자를 운명의 남자로 점 찍은 두 절친의 좌충우돌 훈남 쟁취담 ‘연애의 기술’은 지난 여름 필리핀 세부에서 올 로케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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