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근황, 야구장 찾은 욤비 가족 "사람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콩고 왕자 근황

콩고 왕자 욤비 가족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콩고 왕자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따.

이날 방송에서 욤비가 추석을 앞두고 자신의 아들, 딸인 라비 욤비, 조나단 욤비, 파트리샤 욤비 남매와 함께 야구장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에 올랐다.

야구장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객석에 앉아 있던 시민들은 욤비 가족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봤다.

이에 파트리샤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싫었다. 사람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쳐다보는 게 짜증났다"며 감수성 깊을 나이에 상처가 존재했음을 암시했다.

반면 조나단은 "그 사람들이 쳐다보든 말든 나는 내가 할 거 하고 갈 데 간다. 나한테 피해주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며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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