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허리부상 끝 ‘본격 골’ 본능 폭발 임박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허벅지 부상에서 완쾌됐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방송인 CN23과의 인터뷰에서 “허벅지를 살짝 맞은 것뿐이다. 붓기는 있었지만 근육 파열은 없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달 21일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3 스페인 수페르코파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에 불편을 호소해 후반전에 교체됐다. 이어 나흘 뒤 열린 정규리그 경기에도 결장해 메시의 허벅지 부상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메시는 이번엔 허벅지를 심각하게 다치지 않는데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부상을 털어냈다고 말했다. 메시는 “구단에서 숨기는 건 없다. 예전엔 근육이 약간 파열된 게 재발해 회복이 쉽지 않았는데 휴가를 보내고서 다 나았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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