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는 지난 19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낚시 때문에 귀가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아내의 사연에 공감하며 남자친구인 전 농구선수 유병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밤 낚시, 그게 진짜…”라고 한숨을 쉬며 “남자친구가 밤낚시를 좋아한다. 그래서 잘 안다”고 공감했다.
유병재는 인천 송도중·고, 동국대를 거쳐 2007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강병현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이겨내지 못한 채 상무에 입단했다. 이후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KCC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2012년 무릎부상으로 은퇴했다. 현재 유소년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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