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둘째딸-이유비 동생' 이다인, 배용준 소속사와 계약 "미모에 끼까지"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 이다인이 연예계에 데뷔한다.

1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인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보도 매체를 통해 이다인에 대해 "엄마와 언니에 버금가는 미모에 끼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배우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김현중 김수현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다.

이로써 세 모녀는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같은 길을 걷게 됐다. 견미리는 현재 SBS 주말극 '원더풀마마'에 출연 중이며, 이유비는 지난 6월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사이더스HQ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