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FT아일랜드는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 포토타임 때 “특별한 게스트가 있다”고 소개하며 무대 위로 토리코 애니메이션 인형옷을 입은 캐릭터를 초대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토리코와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최종훈은 토리코 등에 업히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 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리코’는 2008년부터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시마부쿠로 미쓰토시 원작의 인기 만화로 오는 27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 FT아일랜드 다섯 멤버들은 본인 역으로 직접 목소리 출연할 예정이며 신곡 ‘시아와세오리’가 엔딩 주제가로 삽입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24일 일본 11번째 싱글 ’시아와세오리’를 발표한 후 28일 한국 가수 최초 3회 연속 후지TV의 음악 페스티벌인 ‘메자마시 라이브’무대에 오른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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