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kg 슈퍼 베이비
6.2kg 슈퍼 베이비가 탄생해 화제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는 몸무게 6.23kg, 키 63.5cm에 달하는 우량아가 탄생했다.
6.2kg 슈퍼 베이비는 일반적으로 아기가 2-3살이 되어야 가질 수 있는 무게로 당시 출산을 위해 제왕절개를 집도한 의료진은 자연분만 자체가 불가능하다 판단했다.
수술을 진행한 에이미 터너 박사는 "임신 중 아기의 몸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며 "최소한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신생아일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우량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돼 기네스북 기록이 공개됐다.
지난 2011년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병원에서 6kg 아이가 태어났고, 이는 자연분만 중 가장 무거운 몸무게를 자랑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산모 엘피야기는 240kg의 고도 비만 체중을 소유한 채 7시간의 진통 끝에 우량아 '지하드'를 낳았다고.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그는 13명의 아이를 출산해 4명이 4kg 이상으로 태어났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의 한 산모가 8.7kg의 아이를 출산한 바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낳았다.
6.2kg 슈퍼 베이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2kg 슈퍼 베이비 정말 크다" "6.2kg 슈퍼 베이비 뭘 먹고 그리 컸지?" "6.2kg 슈퍼 베이비 귀엽진 않네" "6.2kg 슈퍼 베이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북에 따르면 가장 세계에서 큰 신생아는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10.7kg의 아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DK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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