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나쁜손, 박하선 가슴을 '덥썩' … "어머나"

배우 이준기의 나쁜손이 포착됐다.

9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투윅스’ 측은 지난달 20일 부산 광안리에서 이준기와 박하선이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 장면에서 극중 무용학도인 서인혜(박하선)는 ‘제9회 부산 국제영화제’ 홍보 퍼포먼스에서 인어공주 역을 맡아 광안리 해변에서 금빛 인어 조각상으로 변신했다.

장태산 역을 맡은 이준기는 인어조각상이 ‘사람이다’, ‘아니다’를 놓고 친구와 실랑이를 벌였고, 장태산은 인어조각상으로 변신한 서인혜의 가슴을 만졌다. 

이 장면 촬영이 끝나자 이준기는 쑥스러워하며 도망치듯 박하선에게서 멀어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

‘이준기 나쁜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나쁜손 서로 민망했겠다” “이준기 나쁜손 만지고 당황”, “이준기 나쁜손 드라마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이다. 8월 방송예정.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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