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15살, 일본 만화로 19금에 눈 떴다" 파격 고백

심이영이 자신의 첫 번째 19금 매체를 밝혔다.

심이영은 오는 22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부모, 아이들의 성장가이드가 돼라’는 주제로 신촌의 한 성교육 센터를 찾았다.

이날 전현무와 심이영은 어린 4남매에게 직접 성교육을 해 주기 위해 먼저 부모들의 성교육을 받아야 했다.

특히 심이영은 실제 청소년들에게 행해지는 성교육에서는 ‘옷 속 애무’ ‘진한 키스’ 등 직접적인 단어가 사용된다는 점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고.

심이영은 심층 인터뷰를 통해 “나는 19금 문화를 중학교 때 일본 순정만화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고 고백하며 순수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말하려했지만 당시에 봤던 일본 만화책이 흔히 말하는 ‘야한 만화’로 밝혀지면서 함께 있던 제작진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전현무의 인생 첫 번째 음란물에 대한 고백과 심이영을 당황시킨 남자들만의 당돌한 뇌 구조는 오는 22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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