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숲속서 ‘한여름 밤’을…

아난티 클럽 서울 ‘글램핑 존’ 운영
아난티 클럽 서울이 29일부터 글램핑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100년령 잣나무 숲 속에서 들어선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텐트로 구성했으며 텐트 내부는 특급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에크체어 등으로 갖췄다. 각 텐트마다 최신형 삼성 아티브 스마트PC가 비치되어 글램핑 존 어디서나 초고속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램핑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역시 이색적인 체험거리다. 잣나무 위에 6m높이로 지어진 오두막에서 아름다운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텐트 1동과 함께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글램핑 존 액티비티 및 부대시설, 런치 2인과 기념품 등을 포함해 2인 기준 주중 30만원, 주말 35만원이다. (1인 추가비용은 10만원) 런치, BBQ디너와 함께 글램핑존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한 ‘BBQ 패키지’의 경우 선착순 예약자 300명에게는 비오템 여름바캉스 세트를 제공하며, 2인 기준 주중 44만원, 주말 49만원이다. 문의 031-589-3033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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