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포토] ‘개콘’ 서태훈, 이문재-정승환-이상훈과 광고모델 발탁

개그맨 서태훈이 한의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서태훈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KBS 26기 개그맨 이문재, 정승환, 이상훈과 함께 최근 스튜디오 촬영을 마쳤다.

위 네 사람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 중에서도 단단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4인방이다. 그렇다 보니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

광고 촬영은 ‘Good bye 여드름‘ 희로애락을 주제로 진행됐다. 피부 고민에서 벗어난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요구하는 사진작가의 말에 네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더 재미있는 표정을 짓기 위해 경쟁이 붙기도 했고 “바보 같은 표정은 짓기 없다”며 서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촬영현장의 스태프들은 “역시 프로다 보니 사진 한 컷에도 표현이 기가 막히다”며 엄지를 들어올렸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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