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성하. 작년 제이슨 므라즈 내한 당시 TV프로에서 정성하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고 싶다 말하며 러브콜을 하면서 정성하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견하고 있었다.

17일 내한공연에 앞서 16일 홍대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넷방송 라이브에서 므라즈는 정성하를 자신의 영웅이라 칭하며 성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성하는 이미 6억5000만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함은 물론 세계적인 기타리스들과 많은 협연과, 지드레곤, 2ne1 같은 케이팝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의 폭넓은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성하는 신동 기타리스트에서 천재 기타리스트를 거쳐 이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세번째 정규앨범 'PAINT IT ACOUSTIC'을 지난 4월15일 발매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를 7월 6일(토)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7일(일)은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그 이후 9월엔 대구, 대전, 인천 등 다른 도시에서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3집 'PAINT IT ACOUSTIC'에는 일본의 기타리스트 '타나카 아키히로'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자작곡 8곡과 빅뱅의 '몬스터' 등 리메이크 3곡을 포함 전체 14트랙이 담겨 있다. 21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전석 4만4000원. 문의 프리덤콘서트(070-8271-5549).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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