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보이스코리아2’의 배두훈이 ‘엄마야’를 열창해 신승훈 코치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 첫 번째 라이브쇼 쿼터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훈은 신승훈 코치의 노래 ‘엄마야’를 선곡해 안무와 함께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신승훈은 ‘엄마야’를 선곡한 배두훈에게 “이 곡 진성과 가성이 왔다갔다 하는 곡이라 소화하기 쉽지 않은 곡”이라고 충고했고, 배두훈은 신승훈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보이스 톤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두훈은 무대 중반에 “코치님들께 부탁이 있다”며 안무를 함께 해줄 것을 권유했고 이에 코치들은 흔쾌히 응해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두훈의 무대가 끝나고 신승훈은 “제 노래를 불러서 성공하기가 힘든데 저보다 나은 것 같다. 멜로디가 복잡한 곡인데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배두훈은 신승훈 코치의 선택을 받아 송푸름, 이시몬, 윤성기와 함께 세미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보이스코리아2’의 생방송은 쿼터(17,18일) 2회, 세미 파이널(24일) 1회,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31일) 1회로 총 4번 열린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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