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나온 사진작가 보리 사망에 애도의 물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가 8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40세.

이미 지난달 말 보리는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보리는 연예인 화보 촬영 등의 작업을 해오다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달력

특집과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1 호실에 마련됐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여러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