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곽도원이 영화 ‘변호인’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반해 합류를 결정,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경찰로 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곽도원이 합류한 영화 ‘변호인’은 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시대의 아픔을 그린 새로운 ‘법정드라마’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웹툰 ‘스틸레인’으로 유명한 작가 양우석이 직접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을 맡아 탄탄한 시나리오로 촬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곽도원은 극중 변호사 역을 맡은 송강호와 팽팽한 대립관계에 선 경찰 차동영 역에 캐스팅,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주요 인물로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캐릭터 표현과 세밀한 감정 표현 등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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