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빅토리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원소절 축하해요. 비록 원소절에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고깃국과 무볶음을 만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특별할 것 없는 음식 모습이 담겨 있는데, 특히 숟가락에 비친 남성의 모습이 최강창민의 얼굴과 닮아 있어 이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빅토리아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숟가락 부분을 가린 사진으로 교체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하지만 숟가락에 비친 이미지가 일그러져 있고 워낙 작아서 최강창민이 맞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정말 최강창민인가?" "가려서 다시 올리니까 더 의심스러워" "아직 확신하긴 이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빅토리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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