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매달 연금 100만 원을 받기 시작했다”며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했는데 한 학기 학비가 2만 불이 들었다.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주변 지인들이 영주권을 권유해 (영주권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김동성에게 “영주권을 신청하면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연금이 없어질 수 있으니 연금을 일시불로 받아가라”고 했고 이에 따라 김동성은 4500만 원을 일시불로 받았다. 그로 인해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웰컴 투 돈월드’ 노후연금 편은 이번 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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