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몸매를 관찰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강예빈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목욕탕에서 본 네티즌이 내 허리, 엉덩이, 가슴 등 신체 후기를 적어놔 그 뒤로 목욕탕을 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목욕탕을 조아해서  별명이 `찜질방걸`의 약자인 `찜걸`일 정도다"라며 "그런데 그 일 때문에 `찜걸`을 끊고 칩거에 들어갔다. 그 사람은 목욕탕에서 나만 봤나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함께 출연한 박은지 역시 "와서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새벽에 많이 간다"며 공감했고, 가수 지나는 "그냥 건드려보려는 심리가 있다. 양쪽 다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목욕탕을 안 가는 것이 좋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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