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 캐스팅…둘째 딸 역

배우 유인나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인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정유경 극본, 윤성식 연출)에 둘째 딸 이유신 역으로 출연한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지현우와 공식 연인으로 발전한 tvN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11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현재 유인나는 KBS 2FM에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화 ‘순정남녀’(제작 골든타이드픽쳐스) 주연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