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녀, 압구정 패리스힐튼녀와 지인? "역시…"

 

청담동 앨리스녀와 압구정 패리스힐튼녀는 지인관계?

지난 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가 출연해 '상위 1% 상류층'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청담동 앨리스녀는 휴대폰 튜닝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고, 친구들과 가볍게 와인을 즐기며 350만원을 지출했다. 늦은 시간에피부과에 가서 320만원 VVIP 시술을 받았다. 개인 사진을 찍기 위해 유명 스튜디오를 찾은 청담동 앨리스녀는 100만원을 지불하고 모델처럼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화보를 촬영했다.

청담동 앨리스녀는 쇼핑에만 6,000만원을 쓰며, 홍콩을 제집처럼 드나들기도 했다. 집도 남달랐다. 끝이 안보이는 긴 복도와 넓은 집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3년전 방송에 출연했던 '압구정 패리스힐튼'이 '청담동 앨리스녀'의 지인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압구정 패리스힐튼'은 우동을 먹기 위해 일본을 가는 등 과소비로 큰 논란이 됐다.

'압구정 패리스힐튼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악플이 굉장히 많았다. 얼굴 보고 트렌스젠더니 성형을 다시 해라, 코를 몇번 했늗네 그것밖에 안되냐 하셨는데 좋은 질타로 받고 신경 안 쓰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압구정 패리스힐튼녀는 청담동 앨리스녀에 대해 "예전부터 한번 섭외 요청을 드렸다. 워낙에 화성인이다. 나보다 더하다. 자랑스러운 내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앨리스와 힐튼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네" "뭐 자기가 돈벌어서 쓴다니 할말은 없지만..." "너무 TV에서 이런 것만 재조명하는듯" "자랑스런 내 동생이라니,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tvN '화성인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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