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젊은층에 인기몰이

담배업체 KT&G가 최근 내놓은 멘솔 담배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사진)가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시판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멘솔을 함유한 제품으로, 샴페인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 패키지 디자인에 푸른 빛과 번개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멘솔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한달 간 판매량이 약 80만갑(78만7266갑)에 이르는 등 멘솔제품이라는 한계에도 불구,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상권에서의 판매량이 평균 대비 3∼4배를 웃돌 정도로 20∼30대 소비층의 구매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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